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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인터내셔널, 21일부터 K-OTC 시장서 거래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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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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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통신장비 업체 씨엘인터내셔널이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 상장한다.

금융투자협회는 17일 씨엘인터내셔널을 K-OTC 시장에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씨엘인터내셔널의 매매거래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씨엘인터내셔널은 1996년 설립된 통신장비 전문 중소기업이다. 기간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통화서비스 관련 네트워크 장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22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현재 284억원이다. 주당 순자산가치는 58원이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이후 가격 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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