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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식, 외국인자금 7500억원 순유출..트럼프발 미중 갈등 영향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5-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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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발언으로 시작된 리스크오프로 외국인들이 9일 오후 중국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경제매체인 신랑재경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오후 3시20분 기준 교차거래를 통한 중국 A주 투자금이 약 44억위안(7568억원) 순유출됐다.

후구통(홍콩에서 상하이로)으로 37억위안, 선구통(홍콩에서 선전으로)에서 7억위안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마감 전이기 때문에 외인의 자금 순유출 규모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외국인 자금 순유출로 오후 3시4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가 1.4%, 선전성분지수는 1.2%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도 리스크오프 영향에 급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3.04% 급락해 4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879억원 순매도해 8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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