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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까사미아, 세종시 첫 진출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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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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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세종새롬점. /사진제공=까사미아

까사미아 세종새롬점. /사진제공=까사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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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지난 1일 충남 세종시에 첫 매장을 선보였다.

세종시 나성동 명동프라자 2층에 약 1574㎡(476평) 규모로 들어선 ‘까사미아 세종새롬점’은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평형대별, 공간별 토탈 홈퍼니싱 패키지 및 가격대별 풀 라인업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매장으로 운영한다. 특히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리빙룸과 다이닝룸의 가구와 스타일링을 더욱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선보인다.

까사미아 세종새롬점이 위치한 나성동과 인근 새롬동 일대는 세종시 6개 생활권 중2-4 생활권, 2-2 생활권이 속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로 우수한 학군과 편의시설 등으로 생활 인프라를 갖춰 꾸준히 전입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이달 분양을 시작하는 1200가구 규모의 ‘세종자이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연내 4978가구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 까사미아는 전국적인 매장 확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까사미아는 3월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 서울대입구역점에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2개 층 약 463㎡(140평) 규모로 ‘길동사거리점’을 오픈했다. 길동사거리점은 2인, 3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중소형 가구와 실속형 생활용품 등 실용적인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세종시는 주요 신규 분양 지역으로 손꼽히며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정되어 있는 등 홈퍼니싱 수요가 높아 지역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며 “세종새롬점을 비롯해 향후 더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들에게 까사미아만의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까사미아는 세종새롬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세종새롬점 오픈 기념 DM을 소지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시코르’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300만원 이상 가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급스러운 커트러리를 증정한다. 또, 모든 견적 상담 고객에게는 무연사 핸디타올 2세트를, 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마일리지 두 배 적립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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