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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비 1.8p 상승..5개월 연속 상승세 -한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4-26 06:00

4월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비 1.8p 상승..5개월 연속 상승세 -한은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월대비 1.8p 상승한 101.6을 기록해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생활형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며 전월대비 1.8p 상승했다.

고용지표 개선,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주가상승 등으로 경기 관련한 지수가 상승한 점과 물가 및 주택가격 안정, 금리 상승기대 약화 등으로 생활 형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우선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에서는 현재생활형편CSI(93) 및 생활형편전망CSI(95)는 전월에 비해 각각 2p, 1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9)는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110)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현재경기판단CSI(74) 및 향후경기전망CSI(81)는 전월에 비해 각각 4p, 2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83)는 경기인식 및 고용지표 개선,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금리수준전망CSI(110)는 한국(4.18일)과 미국(3.20일)이 정책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보도 등의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 5p 하락했다.

가계 저축 및 부채상황 인식에서는 현재가계저축CSI(95) 및 가계저축전망CSI(97)는 전월대비 각각 3p, 4p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1) 및 가계부채전망CSI(98)는 모두 전월대비 1p 하락을 기록했다.

물가, 주택가격 및 임금수준전망을 보면 물가수준전망CSI(142)는 전월대비 2p 하락했지만, 주택가격전망CSI(87) 및 임금수준전망CSI(117)는 전월대비 각각 4p, 1p 상승했다.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 및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모두 전월대비 0.2%p 하락했다.

한은은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비중은 공공요금(45.2%), 석유류제품(44.6%), 개인서비스(28.1%) 순이었다"고 밝혔다.

전월에 비해 석유류제품(+13.3%p)의 응답비중이 증가했지만, 공공요금(△5.4%p), 개인서비스(△3.2%p), 공업제품(△2.6%p), 집세(△1.2%p), 농축수산물(△0.4%p)은 비중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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