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글로벌 항공권 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와 함께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왼쪽부터)박민규 스카이스캐너 Country Manager, 마이크 퍼거슨 스카이스캐너 APAC 대표,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사진 = 신한카드
이미지 확대보기양사는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과 마이크 퍼거슨(Mike Ferguson) 스카이스캐너 APAC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22일 오후 협약식을 가졌다.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항공사, 여행사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수백만건의 항공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사의 다양한 상품들을 쉽고 빠르게 비교하여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플랫폼 업체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외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항공권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한페이판 내 스카이스캐너 전용 항공권 검색 엔진 장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제휴로 신한카드 고객들은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을 통해 전 세계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객 맞춤형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항공권 구매 이외에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한카드는 우버(Uber), 호텔스닷컴(Hotels.com), 페이팔(Paypal), 아마존(Amazon.com)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전략적 협업으로 ‘글로벌 플러스’를 런칭하고 해외여행 및 해외직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스카이스캐너의 항공권 예약 서비스 제휴를 통해 해외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항공, 숙박, 교통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1월 뉴비전 ‘Connect more, Create the most’를 제시하며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
구체적 사업모델 중 하나로 ‘페이 플랫폼’(Pay Platform)을 지향, 플랫폼을 통해 전 회원과 파트너사들이 가장 편하고 , 가장 효율적인 소비•판매•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회사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이번 스카이스캐너와의 제휴도 이러한 뉴비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페이 플랫폼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신한카드는 내다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카이스캐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자유 여행 수요를 발 빠르게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플러스’ 서비스를 통한 해외 자유 여행 고객의 보다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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