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수도권 동남권에서는 총 544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가 가장 많은 383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하남 감일지구와 송파구 거여동에서는 각각 866가구, 745가구가 일반에게 공급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하남과 송파, 위례는 강남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과 우수한 주거환경으로 기본적으로 청약열기가 높은 곳”이라며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이들 지역에는 교통호재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어, 이번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단지로는 이달에 대림산업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계룡건설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우미건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롯데건설 '거여 2-1 구역 롯데캐슬'도 이 시기에 분양하는 단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