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업계 ‘빅4’로 통하는 주요 보험사들은 일제히 80%대 중반의 높은 손해율을 기록했다. 이들의 손해율은 1분기 가마감 결과 삼성화재는 85.3%, 현대해상은 85%, DB손해보험은 86.1%, KB손해보험은 86.5%선이었다.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이 77%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보험사에게 있어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약 660억 원 가량의 손해가 발생되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겨울철은 도로 결빙이나 추위로 인한 자동차 고장으로 매년 손해율이 높아지는 시기다. 그러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에 ‘인상요인이 산적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먼저 육체노동자의 노동연한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올린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금융당국 역시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인 상태다. 여기에 최근 복지부가 한방 추나요법을 급여화하는 등 건강보험 보장성도 날로 늘어가고 있다.
올해 초 보험사들은 일제히 개인용 기준 자동차 보험료를 3.2%가량 인상했다. 그러나 이번 인상은 정비수가 인상분만이 반영됐으며, 손해율이나 노동연한 확대 등의 요인이 반영되지 않아 현저하게 불충분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문제는 지금까지 연내 두 차례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이뤄졌던 전례가 드물다는 점이다. 특히 소비자보호를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고려하면 추가적인 인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이 많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되는 자동차보험은 다른 상품에 비해 당국의 인상 억제가 심한 편”이라며, “자동차보험에서 적자가 심해지면 다른 상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차보험료 추가 인상을 진지하게 논의해봐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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