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소비자보호] 금융소비자보호법 총력…미스터리쇼핑 대상 확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18 15:50

금융위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 발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열고 금융협회, 연구원, 소비자 단체 관계자들과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을 논의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열고 금융협회, 연구원, 소비자 단체 관계자들과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을 논의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부가 공회전 중인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불완전판매를 막기 위해 미스터리쇼핑 대상 상품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주재로 6개 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국회에는 정부안을 포함해 박선숙, 박용진, 최운열, 이종걸 의원이 각각 발의한 총 5개의 금융소비자보호법안이 계류 중이다.

정부안에 따르면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이 적용되도록 전 금융상품 및 판매채널의 유형을 재분류하도록 했다. 금융상품은 예금성, 투자성, 보장성, 대출성으로 나누고, 판매채널은 직접판매업자(금융회사), 판매대리/중개업자, 자문업자로 분류하는 것이다.

금융상품 판매원칙도 기능별 규제체계를 기반으로 일부 상품에만 적용 중인 6대 판매행위 원칙(적합성, 적정성, 설명의무, 불공정영업행위 금지, 부당권유행위 금지, 광고 규제)을 원칙적으로 전 금융상품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위법계약 해지권, 징벌적 과징금, 손해배상 입증책임 전환 등 판매원칙 준수를 위한 실효성 확보 수단도 도입하도록 돼 있다. 소비자 선택권 확대, 피해방지, 사후구제 등을 위한 제도도 확대하도록 했다.

금융상품 판매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예상될 경우 금융당국이 금융상품의 판매를 금지, 제한할 수 있는 판매제한 명령권을 도입하도록 했다. 소송중지제도, 조정이탈금지제도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힘을 실고 있다.

금융당국은 조속히 금융소비자보호법안이 입법화될 수 있도록 국회에 설명하고 설득할 예정이다. 국회 법안심사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미스터리쇼핑도 확대하고 강화한다.

2008년 펀드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해 도입된 미스터리쇼핑 제도는 지난해 기준 734개 영업점에서 실시됐다.

현재 미스터리쇼핑은 집합투자증권, 파생결합증권, 장외파생상품, 변액보험 등 4개 상품을 대상으로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위주로 평가하고 있다.

방안에 따르면, 이 현행 4개 상품 외에 저축성보험, 실손보험, IRP(개인형 퇴직연금),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등 적합성, 설명의무가 부과되는 상품 위주로 미스터리쇼핑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원효로제1동, 경의선숲길서 생활속 자원봉사 플로깅 실천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1동 주민들이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산책과 쓰레기 수거를 결합한 플로깅으로 생활 속 자원봉사 실천에 나섰다.원효로제1동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과 경의선숲길에서 ‘우리동네 쓰담쓰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의선숲길을 직접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산책과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해 건강과 봉사를 2 ‘용산공원 주택 공급ʼ 두고 정부 vs 서울시 대립각…여론은? 정부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대규모 녹지로 꼽히는 용산공원 일부를 청년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서울시와 정면 충돌하고 있다.정부는 녹지 기능을 상실한 곳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는 이들 부지 역시 국가공원으로 조성해야 할 본체부지라며 반대하고 있다.논란에 불을 붙인 것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이다. 김 장관은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용산공원 전체를 검토 범위에 두고 주택 공급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원 전체의 녹지를 훼손해 주택을 짓겠다는 구상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김 장관은 그린벨트 가운데 기능을 상실한 일부 지역을 활용하는 것 3 펀드 돈 빼돌려 불법 카지노 인수…‘라임 핵심’ 이종필 징역 10년 추가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물들이 별도의 수백억원대 투자금 편취·횡령 사건으로 추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노유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전 임원 채 모 씨와 박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채 씨에게는 약 32억원, 박 씨에게는 약 37억원의 추징도 명령됐다. 전 라임 임원 김 모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정상 투자 가장해 불법 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