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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독일 바우마서 ‘유해가스 배출 0%’ 전동식 장비 공개

박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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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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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는 건설기계·장비 전시회인 ‘바우마 2019’ 에서 업계 최초 전동식 라인을 비롯, 최첨단 건설장비와 통합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사진: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는 건설기계·장비 전시회인 ‘바우마 2019’ 에서 업계 최초 전동식 라인을 비롯, 최첨단 건설장비와 통합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사진: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볼보건설기계그룹이 독일 뮌헨에서 열린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BAUMA) 2019’ (이하 바우마 2019)에 참가해 유해가스 배출이 없는 최첨단 장비와 통합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미래 만들기 (Building Tomorrow)’라는 테마로 전기 구동이 가능한 소형 굴삭기와 휠로더, 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전기유압식 하이브리드 굴삭기 등 총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볼보건설기계는 업계 최초로 전동식 소형 굴삭기(ECR25)와 소형 휠로더(L25)을 공개했다. 2020년 출시 예정이며 100% 전기 구동이 가능하다. 이 전동식 장비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건설장비로 디젤 엔진이 탑재된 기존 건설장비 모델에 비해 소음도가 현저히 낮고 연료비가 저렴하다. 유지보수 요건이 적고 효율성이 높은 제품으로 기대된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 EC300E 하이브리드 모델과 볼보 액티브 컨트롤로 구동되는 자동 붐 및 버킷을 완비한 반자동 EC220E 등 제품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볼보의 초소형 페이버 P2820D와 P2870D, 차세대 고공 인양 철거용 굴삭기 EC750E, 볼보의 대표작 리지드 홀러 R100E 등 볼보건설기계의 최첨단 온오프로드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

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 회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은 2018년 기록적인 글로벌 매출 신장을 달성한 자신감으로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혁신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실을 가지고 바우마 2019 전시회에 참여했다”며 “볼보건설기계는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을 포용하는 선진적인 제품과 통합서비스로 전세계 유수의 파트너 고객과 함께 미래를 건설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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