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볼보건설기계, 세계 자연유산 지역에 굴삭기로 둑 건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08 17:41

볼보건설기계그룹은 뱅골만의 슌도르본의 작업현장에 볼보 굴삭기를 지원한다. (사진=볼보건설기계그룹)

볼보건설기계그룹은 뱅골만의 슌도르본의 작업현장에 볼보 굴삭기를 지원한다. (사진=볼보건설기계그룹)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볼보건설기계그룹이 볼보 굴삭기 20대를 뱅골만 슌도르본 지역 내 작업 현장에 지원한다.

볼보건설기계그룹는 환경보호 비영리단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홍수의 위험에 처한 글로벌 커뮤니티 돕기에 나선다고 8일 알렸다.

볼보건설기계그룹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뱅골만의 슌도르본 지역을 홍수로부터 보호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뱅골만에 둑을 건설하고, 홍수 시 해수면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는 한편 해당 지역의 가축, 멸종 위기 동물들을 보호하는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이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사이에 위치한 뱅골만의 슌도르본은 뱅갈 호랑이를 비롯한 다양한 멸종 위기종 동물과 450만 인구가 살고 있어 환경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09년 대형 사이클론(Cyclone)이 발생한 이후에는 홍수에 극도로 취약한 상태다. 사이클론이란 인도양과 뱅골만 등지에서 발생하는 폭풍우를 수반한 열대성 저기압이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극심해 매일 3분의 1가량의 땅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며, 수자원의 80%가 오염돼 깨끗한 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은 홍수 피해 지역을 재건설하는 시리즈물을 제작·공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영상 시리즈는 볼보건설기계그룹 공식 디지털 채널의 ‘초대형 프로젝트 탐방’(The Megaproject Listing – 전 세계에서 가장 놀랄만한 건설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을 비롯해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 중이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볼보그룹코리아의 건설기계부문이 지향하는 비전은 ‘더 나은 세상 만들기’로 공동체적인 삶을 일궈가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한국해비타트, WWF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비영리 단체들과 협의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그룹코리아의 건설기계부문은 국내에서도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비전 아래 사회 공헌 차원의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한국해비타트와 매년 여름 진행하는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계기로 볼보그룹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가 후원 협약을 맺은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는 현재까지 총 10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동참했으며, 20억 원 상당의 기부금이 지급되었다.

또한 2018년에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업무협약을 맺어, 오대산 국립공원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자생종 유실수인 돌배나무 150여 그루를 식재하는 '볼보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