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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로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 박차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4-11 10:00

9일부터 사흘간 한국에 중동∙아프리카 거래선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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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페스트에 참여한 중동, 아프리카 지역 관계자들이 시느니처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이노페스트에 참여한 중동, 아프리카 지역 관계자들이 시느니처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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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가 초 프리미엄 제품들을 앞세워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중동∙아프리카의 주요 거래처, 외신기자 등 약 20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열었다. 이들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 경남 창원시 LG전자 창원공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성 중동∙아프리카지역 대표(전무) 등이 참석해 중동∙아프리카 고객들을 만났다.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고객들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비롯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시그니처 제품을 체험했다.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관람객들이 아랍어로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TV 제품을 보고 있다/사진=LG전자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관람객들이 아랍어로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TV 제품을 보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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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씽큐 존에서 프리미엄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에 적용한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을 통해 한층 편리해진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올레드 TV, 나노셀 TV는 아랍어로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이목이 쏠렸다.

△똑똑 두드리면 안이 보이고 냉장고의 상태가 파악되는 제품을 관계자들이 관람하고 있다/사진=LG전자

△똑똑 두드리면 안이 보이고 냉장고의 상태가 파악되는 제품을 관계자들이 관람하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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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G전자는 웨어러블 로봇인 수트봇을 비롯해 안내로봇, 청소로봇, 잔디깎이로봇, 서브봇, 포터봇, 카트봇 등 다양한 클로이 로봇도 소개했다.

아울러 LG전자는 한국영업본부의 신가전 개척 등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창원공장을 방문해 생산설비를 직접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도 연사로 참석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마케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송 부사장은 전자 제품을 사용하며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소비자들의 의식주, 소비생활, 제품 사용 습관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공유했다. 또한, 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에 맞춰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하메드 후아니(Mohamed Fouani) 후아니 나이지리아(Fouani Nigeria Ltd)의 CEO는 “LG전자 프리미엄 제품들이 중동∙아프리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성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전무는 “고객 중심의 현지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해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꾸준한 성장과 변화를 통해 지속해서 감동을 주는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이노페스트는 주요 거래처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이며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한편, 국내 고객들은 LG 베스트샵 강남 본점, 대치 본점, 강서 본점 등에서 씽큐, 시그니처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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