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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프리미엄 가전 LG전자 시그니처, 세계 3대 디자인상 최고상 2관왕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3-27 09:5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측면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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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모델의 모습/사진=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모델의 모습/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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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 27개를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와 LG 시그니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디자인은 각각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55개국에서 5500여 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상위 약 1.5%에 속하는 제품들이 최고상을 받았다.

시그니처 올레드 TV R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로 기존 TV와는 비교할 수 없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절제된 디자인을 토대로 전체 외관에는 리얼 알루미늄을, 스피커에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의 원단을 적용해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심사위원들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에 대해 “새로운 시나리오의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완벽한 기술과 디자인이 조합을 이뤘다”고 평했다.

시그니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디자인도 최고상을 받았다. 이 디자인은 외관과 내부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소재의 본질을 잘 살려냈다. 냉장고 문을 똑똑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안쪽을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냉장고 하단에 있는센서가 고객의 발을 인식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스마트 도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서랍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서랍의 안쪽이 위로 올라오는 오토리프트 등은 제품 사용성을 극대화한다.

△LG 시그니처 상냉장 하냉동 디자인 냉장고 모델의 모습/사진=LG전자

△LG 시그니처 상냉장 하냉동 디자인 냉장고 모델의 모습/사진=LG전자

이 디자인을 적용해 상단을 와인셀러, 하단을 냉장고 혹은 냉동고로 이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와인셀러 외에 기존 시그니처 냉장고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인 시그니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기능성, 외관디자인, 사용편의성 등이 인상적인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받았다.

최고상을 받은 두 제품은 앞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도 본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올레드 TV 3종, LG 오브제 오디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 패키지, 프라엘, 그램 등 27개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지속해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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