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가 새롭게 선보이는 ‘확정매출담보상품’은 펀다-대출기업간 매출채권 양도 계약을 맺고, 지급이 확정된 대출기업의 매출채권을 펀다로 양도받아 상환하는 구조로 진행되는 대출이다. 본 대출의 한도는 해당 대출의 상환재원으로 확정된 매출금원의 100%를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하여 상환 안전성을 높였다.
이달 첫 선을 보였던 ‘확정매출담보상품 1호’는 대출기업이 홈쇼핑사로부터 4월 중 지급이 확정된 매출채권을 담보로 연 15% 수익률, 1개월 투자 상품으로 출시됐다. 이 상품은 오픈 1시간 여 만에 271명의 투자자로부터 모집금액 3억 8500만원 투자가 완판됐다.
펀다 박성준 대표는 “펀다가 ‘안전한 투자’를 회사의 제 1의 가치로 고수하며 운영해오고 있는 만큼 확정매출채권 담보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단기에 높은 이자를 돌려 드릴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확정매출담보상품 출시를 계기로 고수익 상품도 펀다가 만들면 다르다는 걸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