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보안원, 올해 180개 금융사 대상 침해사고 대응훈련 실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5 09:18

금융보안원, 180개 금융사 침해사고 대응훈련 실시 / 자료= 금융보안원

금융보안원, 180개 금융사 침해사고 대응훈련 실시 / 자료= 금융보안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이 이달부터 연말까지 180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침해사고 대응훈련을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침해사고 대응훈련은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위협) 공격, 디도스 공격, 서버해킹 공격 등 3가지 상황 별 시나리오를 활용해 각 금융회사 별로 연 1회 이상 실시한다.

금융보안원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침해사고 대응훈련을 수행해 오고 있다. 올 2월 중에도 금융권을 대상으로 위협그룹(TA505)의 악성코드 이메일 유포시도를 약 10만8000여 건 탐지한 바 있다.

APT 공격 대응훈은 정부기관·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칭한 이메일 발송 시 사용된 한글파일 악성코드 첨부 형태 등을 적용해 실제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한다.

디도스 공격 대응훈련은 임시메모리를 활용한 트래픽 증폭 공격 등 최근 공격 사례를 훈련에 반영한다.

서버해킹 공격 대응훈련은 로그인 인증 우회 시도 공격 등 금융회사에 대한 최신 서버 공격 패턴을 시나리오에 추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 기술로 규제 준수 비용을 줄여주는 금융보안 레그테크 (RegTech)를 통해 훈련 신청, 결과 등록 등을 할 수 있게 돼 금융회사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보안원 측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금융권 침해사고 대응훈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훈련에 의한 APT 공격 감염률은 감소하했고 디도스 및 서버해킹 공격에 대한 방어 성공률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최신 사이버공격 유형을 반영해 현실성 있는 훈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호성號 하나은행, 기금형 연금 선제 대응…호주 '장기운용'·영국 '거버넌스' 모델 주목 [퇴직연금 인사이드]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정부와 노사정이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에 뜻을 모은 가운데 기존 계약형과 기금형을 병행하면서 금융기관 개방형, 연합형, 공공기관 개방형 등 다양한 형태의 기금을 도입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가입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가입자 이익을 우선하는 운용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기금형 퇴직연금 확대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호주와 영국의 운용체계와 지배구조를 직접 살펴봤다. 지난해 호주에서 소매형·산업형 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10개 기관, 영국에서는 최대 기금인 NEST 등을 포함한 6개 기금을 방문했다. 장기 자산운용과 성과평가 2 장민영號 기업은행, 동반성장대출 1.14조…금리 낮추고 AI·ESG 지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탁금 연계 저리대출부터 금리우대·보증지원, 정책자금 연계까지 방식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영역으로 활용 범위가 확장되는 추세다.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동반성장협력대출로 1조1429억원을 지원했다. 협약별로 지원 조건을 달리해 최대 4.15%p까지 대출금리를 낮춘다. 상반기에는 5개 기업·기관과 신규 협약을 맺으며 ESG 경영 확산과 AI기업 생태계 조성, 생산적금융 등으로 협력기업 금융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1.14조 공급…중기대출 27 3 강태영號 농협은행, 대만달러·링깃 환전도 '트래블리'에서…아시아 수요 정조준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NH트래블리'를 중심으로 아시아 여행 수요에 맞춰 트래블 금융 서비스를 손질하고 있다. 올해 대만 달러와 말레이시아 링깃을 외화예금 예치 가능 통화에 추가해 고객이 현지통화를 미리 환전·보유한 뒤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트래블리 체크카드의 해외이용금액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 늘어 전체 해외 체크카드 이용금액의 약 20%를 차지했다. 여행 후 남은 외화의 재환전 우대와 외화 선물, 부족금액 자동충전 등을 제공하는 한편 트래블리 이용 실적을 적금 우대금리에도 반영하며 여행 전후 금융거래로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대만·말레이시아 추가…현지통화 직접 보유농협은행이 올해 트래블리 외화예금에 대만 달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