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은 인공지능(AI)의 핵심기술 딥러닝, 금융권 빅데이터 분석 실무,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 적용 실무, 금융권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보안관리 실무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11개 과정을 포함 총 62개 교육과정을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회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정보보호 부서장 대상으로 보안 거버넌스와 리더십 교육도 실시한다.
금융회사 실무자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버교육과 금융회사 자체 교육콘텐츠도 제공한다.
IT자회사, 개인정보 수탁사, 단위조합 등 금융회사 외주업체 등을 대상으로 금융보안 환경과 정책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또 금융권에 특화된 민간자격증인 ‘제2회 금융보안관리사’ 과정으로 정통한 금융보안 전문가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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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보안전담기관으로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금융회사 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39만 명, 총 557만 명의 금융회사 임직원이 금융보안원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지난해부터는 금융회사에 특화된 민간자격제도인 ‘금융보안관리사’를 신설, 금융보안전문가 29명을 배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