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차대회로 지난해 전국 96개 대학 184개 팀에서 2400여명이 참가하였다.
올해 대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대회 종합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대회 전체 30여 이상 팀에게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트위지(TWIZY) 부상 등 혜택이 제공된다. 전체 참가팀 대상으로는 소정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대회는 미래 자동차 전문가 양성의 장"이라며 "관련업계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