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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올해 방탄소년단 앨범판매량 성장세 등 모멘텀 확실시” - 이베스트투자증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0 09:16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아이리버에 대해 올해 방탄소년단 앨범판매량 성장세 등 강력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4월 12일 전세계 동시 발매하는 방탄소년단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주문접수 최초 5일 동안에만 268만5000장을 기록한 것으로 유통사 아이리버가 집계해 발표했다”며 “해당 앨범은 아마존 예약판매에서도 7일째 베스트셀러 1위를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한일 합산 앨범판매량이 약 600만장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방탄소년단 앨범판매량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방탄소년단 효과에 더해 지난 4일 데뷔한 빅히트의 TXT, 2월 데뷔한 JYP의 ITZY, 3월 25일 컴백하는 JYP의 스트레이키즈 등 강력한 모멘텀이 확실시된다”며 “3월 1주차 가온차트 앨범판매량 순위는 1위 TXT(빅히트), 2위 JUS2(JYP), 3위 샤이니 키(SM)로 모두 아이리버가 유통하는 앨범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빅히트, SM, JYP의 음반·음원 시장 합산 점유율은 3년 전 22~23%(음반 53~54%·음원 11~12%)에서 2018년 27%(음반 59%·음원 16%)로 꾸준한 증가추세”라며 “올해도 추세적 상승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음악 콘텐츠 전략의 첨병인 아이리버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 B2B(기업 간 거래) 유통, 상품(MD) 사업의 매출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상황”이라며 “상반기를 중심으로 보유현금의 70~80%에 달하는 600~700억원을 B2C 가입자 기반 확충과 B2B 신규고객사 유치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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