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 외인 선물 매도세, 약세 흐름 지속..미중협상 기대감에 中주식 급등세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3-04 14:14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4일 오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장내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특히 10년 선물을 5500계약 이상 대량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순매도 영향에 상승폭인 제한된 가운데 아시아 주식시장에선 미중간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뚜렷한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은 오후 2시 10분 현재 3년 선물을 약 3100계약, 10년 선물을 약 56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대비 8틱 내린 109.14, 10년 선물(KXFA020)은 43틱 떨어진 126.67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전일보다 2.0bp 오른 1.832%, 국고10년(KTBS10)은 4.2bp 상승한 2.027%를 기록 중이다. 국고30년(KTBS30)은 2.6bp 오른 2.082%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지수가 0.2% 상승, 코스닥이 2.3%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1500억원 순매도, 코스닥에서 약 170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지수가 오전 2.64% 오른 3073.02를 기록해 3000선을 돌파했고, 선전성분지수는 3.86% 상승한 9521.13으로 9500선을 넘어섰다.

이날 통안182일물은 0.58조 응찰해 0.37조원이 1.820%에, 통안 91일물은 1.09조 응찰해 0.61조원이 1.790%에 낙찰됐다.

국고3년물 입찰에선 3.832조원이 응찰해 1.5조원이 1.825%에 낙찰됐다. 부분낙찰은 45.1%였다.

증권사 한 딜러는 "외국인 10년 선물 매도가 계속 부담을 주는 모습"이라며 "저가매수가 들어올 법도 한데 외국인 매도에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계속 유지되던 박스장에서 상단에 도달했고, 외인에 좌우되는 장세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글로벌 금리 움직임을 반영해서 초반에 확 밀린 후에 외국인 선물 매도와 주식 움직임과 연계되서 공방을 보이는 양상"이라며 "주식시장에선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도로 강보합 수준인 가운데 리스크온 분위기를 탄 코스닥은 2%를 넘는 급반등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자산운용사 한 운용역은 "미중분쟁 해결 기대로 리스크온 영향력이 계속되는 것 같다"며 "외국인 수급도 수일 연속 매도여서 금리 하락 모멘텀이 적기 때문에 주초는 약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박현주, 디지털X와 '미래에셋 3.0' 공유…"디지털자산 150조원 목표"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500조원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부문을 150조원 규모로 키우는 것을 첫 목표로 내년 2027년에 흑자 달성을 하겠다."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GSO(글로벌전략가)가 26일 디지털 X(Digital X) 임직원과 만났다. 디지털 X를 '미래에셋 3.0'의 핵심 축으로 삼는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지분 97.15% 확보), 최근 법인명을 디지털X로 변경했다.'글로벌 통합 플랫폼' 구축 중점미래에셋그룹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 X 임직원 초청 행사 'A New Voyage Begins, Together'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 2 운용사 상반기 순익 ‘껑충’, 미래에셋 1위 독주…증시수혜 사모운용사 대거 약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올해 상반기 증시 호조에 힘입어 자산운용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당기순이익 상위 자산운용사 20곳(12월 결산 법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해외법인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특히 올해는 대형운용사뿐 아니라 사모펀드 운용사들도 순이익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증시 급등에 따른 성과보수와 자기자본투자(PI) 수익 확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미래에셋, 펀드 수탁고·해외법인 성장 ‘양날개’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9063억원을 기록해 자산운용업계 1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3 “쉽지 않지만 간다”…상상인증권, 난관 뚫고 재도약 승부수 대형 증권사와의 자본력 경쟁은 버겁고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부담도 만만치 않다. 중소형 증권사인 상상인증권이 처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상상인증권은 움츠러들기보다 사업과 조직을 다시 들여다보며 재도약의 길을 찾고 있다. 단기간의 외형 확대보다 사업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구축하는 데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증권업계 전반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가 살아남기 위한 여건도 만만치 않다. 대형 증권사들이 자본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투자은행(IB), 브로커리지, 자산관리(WM) 등 전통적인 사업만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