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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지난해 당기순이익 1112억원…전년比 137.4% 증가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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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7 15:46 최종수정 : 2019-02-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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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지난해 당기순이익 1112억원…전년比 137.4% 증가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카드가 유가증권평가손실 기저 효과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롯데지주는 자회사인 롯데카드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4%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7176억원으로 전년보다 13.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52억원으로 2017년보다 40.7% 증가했다. 롯데 지주에 의하면 매출액이 13% 줄어든 것은 카드가맹점 수수료수익 인식방법이 총액에서 순액 변경돼 표기됨에 따른 것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017년 롯데백화점 카드사업 부문 인수과정에서 생긴 영업권상각(318억원)과 스팍스자산운용 지분 등 유가증권평가손실(83) 기저효과 및 마케팅효율 개선, 상품포트폴리오 변경에 따른 신상품 판매호조, 금융상품 수익성 개선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보통주 1주당 450원의 결산배당도 결정했다. 롯데카드는 비상장회사이므로 시가배당률은 산출하지 않고 지주회사인 롯데지주에게 배당한다. 배당금 총액은 336억원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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