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차한 농협대학교에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두 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정구 은퇴 지도자 및 선수, 현역 감독 및 코치, 선수 등이 정구팀 창단 60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농협대학교에서 초창기 정구팀 위명숙 선수를 비롯한 80여명 은퇴지도자, 은퇴선수를 초청해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팀 창단 6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대훈닫기이대훈기사 모아보기 NH농협은행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은퇴지도자, 은퇴선수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감사패 전달과 정구선수단의 축하 공연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지난 60년동안 선배님들의 흘린 땀이 모여 지금의 훌륭한 정구팀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정구명가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배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