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관계자는 “추가적인 부상자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부상자 유무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 유가족 위로를 우선으로 물적피해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공장에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대를 동원 9시 27분경 화재 진화 작업을 끝냈다.
(주)한화는 현재 사고 발생 즉시 현장 대응팀을 꾸려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에 나섰다.
방산사업장으로 유도무기를 개발하는 한화 대전공장은 지난해 5월에도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