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리스크오프로 초반 제한된 강세 흐름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2-08 09:13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8일 초반 제한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유럽 경기둔화 우려감 확산, 미중무역 협상 연기 등으로 리스크오프가 확산된 가운데 미국채 금리가 하락한 것에 영향을 받고 있다.

초반 기관 매수로 10년 선물이 약 20틱 오르면서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0.6%, 코스닥이 0.3% 하락 중이다. 순매수 행진을 보이던 외국인이 초반 코스피에서 약 20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3틱 오른 109.31, 10년 선물(KXFA020)은 22틱 상승한 127.16을 기록 중이다.

3년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2틱 오른 109.30로 10년 선물은 21틱 상승한 127.15로 시작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약 50계약, 10년 선물을 약 4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0.7bp 내린 1.793%, 국고10년(KTBS10)은 1.6bp 떨어진 1.976%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해외쪽 재료와 이와 연관된 국내 펀더멘털 기대감까지 반영하면 강세 재료가 우위라서 국내도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다만 단기물쪽은 아무래도 좁은 박스권을 탈피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고, 장기쪽과 커브쪽에서 변동성은 좀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커브도 최근 흐름이 플래트닝 시도가 번번히 레벨 부담이나 장중 주식시장, 외인매매에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 무산되는 흐름을 지속하는 등 오늘도 장담하긴 어려울 듯 하다"며 "장기물, 커브도 장중 변동성이 좀 커질 수 있겠지만 종가 변동성은 크지 않은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오늘 장은 아무래도 대외이슈로 나타난 리스크오프 분위기로 초반 다소 강한 흐름을 보일 것 같다"며 "일단 미중 정상회담을 이번달에 안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겠지만 그래도 고위급회담은 다음주부터인가 열린다고 했으니, 강세후에 등락하는 장세가 나타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가 1년 6개월물 200억 원과 2년물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9월 7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대표주관업무는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비증권, 미래에셋증권 4개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희망금리밴드는 지급보증인 롯데렌탈의 개별민평수익률에 -0.40%포인트에서 +0.40%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으 2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공개 주주서한…'경영협의회' 지목 태광산업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태광산업 경영 관여 여부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트러스톤은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 전원에게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실체와 회사의 관계를 묻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공개서한은 10개항 질의 및 5개항 조치 요구를 포함하고 있다.트러스톤은 30일 이내 회신을 요구하고, 회신이 없을 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추진·검토' 그친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등 지적트러스톤은 지난 7월 태광산업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고, 이후 8월에 회신받은 내용에 대해 추진 및 검토에 그친다고 지적 3 발행사엔 ‘오버 밸류’ 투자자엔 ‘마이너스’…하나·삼성증권 평판 ‘싸늘’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유독 ‘오버 프라이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사에 유리한 공모가 산정에서 더 나아가 이들 하우스의 우량 딜 발굴 역량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장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