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에서 정상적인 샷을 위협하는 벙커와 러프, 아웃오브바운즈(Out of bounds), 워터해저드 등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다양한 골프용어에 탄생의 비밀이 존재한다는 게 흥미롭다.
![[골프잡학사전] 알아두면 재미있는 골프 용어의 어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20214180508944dd55077bc221094105157.jpg&nmt=18)
먼저 ‘티(Tee)’는 스코틀랜드어의 ‘티(Teay)’가 어원이다. 작은 흙더미라는 뜻으로, 골프 초창기에는 클럽의 높이에 맞게 흙을 쌓아 티 샷을 했다. 나무와 플라스틱 등 현대의 티는 미국 한 치과의사 아이디어에서 유래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라 데이비스는 티를 쓰지 않아 화제가 됐다. 클럽헤드로 티잉그라운드 바닥을 찍어 지면을 높게 만든 후 공을 올려 놓고 샷을 했다.
해운용어에서 비롯된 ‘페어웨이’와 ‘러프’
파4홀이나 파5홀은 그린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페어웨이(Fairway)’를 거쳐야 한다.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잘 정비된 잔디구역이다. ‘양들이 지나 다니는 길’이라는 뜻이지만 원래는 ‘뱃길’이라는 해운용어다.
암초가 없는 안전한 바닷길, 즉 ‘바다의 큰 길(highway at sea)’이다. 골프에서는 실제 잔디를 일정한 높이로 짧게 깎아 편안하게 그린을 공략할 수 있다.
‘러프(Rough)’는 반면 암초다. 페어웨이와 달리 잔디를 정돈하지 않는다. 억세고, 긴 잡초까지 가세해 샷을 하기 어렵다. ‘공이 러프지역으로 날아가면 마치 암초에 걸린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골프장 내 모래 구덩이 ‘벙커(Bunker)’는 스코틀랜드 여러 지역의 채석장이 출발점이다. 강력한 해풍에 날아든 모래가 채석장의 움푹 패인 지형에 쌓여 만들어졌다.
‘그린’, 토끼가 풀 뜯어 먹던 곳?
‘그린(Green)’은 영국이나 아일랜드 해변에 살고 있던 토끼들이 풀을 뜯어먹어 평탄한 곳이다. 목동들은 나무 막대기로 돌을 쳐 이 지역으로 보냈다. 주변 지역보다 녹색의 푸르름이 더했다는 의미와 함께 그린으로 불리게 됐다.
그린에 꽂혀 있는 깃발은 ‘핀(Pin)’이다. 멀리서 바라볼 때 여인의 머리에 핀이 꽂혀 있는 것과 같아서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2019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세영[FromGolf] 기자



















![영등포구 '신길파크자이' 18평, 5.8억 떨어진 11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715094911024940048b718333124111243152.jpg&nmt=18)

![[THE COMPASS] 니어스랩·케이뱅크, FI ‘눈치’ 평행이론…삼성증권 ‘오버 프라이싱’ 도마 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02164204093520a837df6494211521828.jpg&nmt=18)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902135607520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