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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은행거래 이동·탄력점포서 해결…디지털창구도 운영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2-01 09:00

9개은행 15개 '움직이는 은행'…환전·송금 등 탄력점포도 전국 6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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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동점포 '위버스' / 사진= 우리은행

우리은행 이동점포 '위버스' / 사진=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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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설명절 연휴 기간 신권 교환과 간단한 입·출금, 환전 등은 이동점포와 탄력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셀프 뱅킹'이 가능한 디지털 창구를 운영하는 은행들도 체크해 볼 만하다.

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대구, 부산, 경남 등 9개 은행이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15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은행 업무용 특수차량인 이동점포에서 ATM(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입출금 거래부터 신권 교환 등이 가능하다.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서는 송금, 환전 등을 할 수 있는 탄력점포가 운영된다.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기업, 수협, 대구, 부산, 제주 등 9개 은행이 전국 66곳에서 점포를 연다. 은행 별로 계좌나 체크카드 신규, 제신고/변경 업무 등도 가능하니 체크할 필요가 있다.
부산은행 무인창구 'STM(셀프 텔러머신)' / 사진= 부산은행

부산은행 무인창구 'STM(셀프 텔러머신)' / 사진= 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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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설연휴 동안 우리은행은 디지털 창구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 48대를 전국 47개소에서, 부산은행은 무인 셀프창구인 'STM(셀프 텔러머신)'을 전국 20개점 중 14개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무인 창구에서는 간단한 입출금 뿐만 아니라 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분실신고, 인터넷·스마트뱅킹 신청 등 보다 다양한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내달 8일까지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고객의 현금과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수수료 없이 무료 보관해주는 대여금고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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