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GS는 31일 2018년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17조 744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 2098억원, 1조235억원 기록했다고 알렸다.
이는 전년 4분기 누계 매출액 15조 5801억원 대비 13.9% 증가, 영업이익 2조 408억원 대비 8.3% 증가, 당기순이익 1조 919억원 대비 6.3% 감소한 것이다.
2018년 4분기 매출액은 4조 182억원을 기록하며 2017년 4분기 대비 7.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56억원, 2337억원으로 21.3%, 23.3% 감소했다.
GS관계자는 “2018년 4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및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다”며 “급격한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2018년 4분기 매출액 9조 70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증가했지만, 영업손실 2670억원으로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