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관리고객의 포트폴리오를 우수하게 컨설팅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이경년 영업부 PB팀장을 ‘2018 고객수익률 HERO’로 선정했다.
이 팀장이 컨설팅한 고객의 총자산 수익률은 10.62%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17.52%를 크게 상회했다.
이 팀장은 “글로벌 시장 불안으로 주식 단기 대응보다 매수 후 보유(Buy & Hold) 전략에 집중했다”며 “안정적으로 시장 변동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는 고정수익 금융상품에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전체 PB를 월·분기·연 단위로 고객 총자산 수익률에 따라 평가해 그 결과를 우수 직원 포상과 인사고과, 성과급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