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김창권 연구원은 “라인(LINE) 비용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네이버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24% 하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라인 시가총액이 지난 11월 급반등했다”며 “그간 네이버 가치산출에 반영해온 주가수익률(PER) 기준 기업군에 아마존, 알리바바 등 전자상거래 기업도 포함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네이버 모바일 화면 개편은 인터넷 광고에서 전자상거래로 성장 기반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