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中인민은행 부총재 "투명하고 개방된 채권시장 양성, 중국금융시장 개방에 중요"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1-17 10:57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판공셩 중국인민은행 부총재가 "투명하고 개방된 채권시장을 양성해 가는 것이 중국금융시장을 개방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17일 밝혔다.

그는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채권시장 국제포럼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中인민은행 부총재 "투명하고 개방된 채권시장 양성, 중국금융시장 개방에 중요"이미지 확대보기

판 부총재는 "지난해 중국은행간 채권시장 거래 규모가 870조위안에 달했다"며 "해외투자자 중국채 투자액 비율은 전체의 8.1%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민은행이 앞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예치환 거래은행을 양성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치환 거래은행은 외국환거래를 위해 해외은행과 계약을 맺은 거래은행 중에서 예치금계정을 개설해, 자금의 지급이나 수취를 하도록 한 환거래은행을 의미한다.

그는 "중국시장에서 발행된 채권에 대한 자금 사용은 제한이 없다. 해외투자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발행된 판다채권(해외금융기관 발행의 위안화 표시 채권)이 빠르게 달러로 환전되는 것에 대해서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만약 달러화가 필요하면 달러 채권을 발행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며, 가장 좋은 것은 위안화 필요시에 판다채권을 재발행하면 된다"고 말했다.

판 부총재는 "지난해 중국채권시장에서 외국자본이 순유입된 규모가 약 1000억위안이다. 신흥시장 전체 채권시장내 비중 8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위안화 가치 절하, 경기 둔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있었고 미중무역 분쟁도 악재가 됐다'며 "그렇지만 해외기관들은 중국채권 시장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장내 유입된 해외자금 규모가 상당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K렌터카, 2년 만에 공모채…1200억 배당에 얇아진 재무 완충력 SK렌터카(대표이사 신정호·박상욱)가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12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으로 자기자본과 현금성자산이 줄어든 데다 차입금의 단기화와 조달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이번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된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다음 달 5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이다. 28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으며 SK증권·현 2 신한자산운용,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ICGN 가입…수탁자책임 활동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에 가입했다.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참여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ICGN, 기업지배구조 및 수탁자책임 참고 기준 활용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은 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의 수탁자책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기관의 운용·관리 자 3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