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흐름과 같이 대내외 이슈 영향력이 제한된 가운데 수급 동향이 장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한 상황에서 지루한 장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국내주식에선 오후 1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0.3%, 코스닥이 0.2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에는 전일 급반등한 영향으로 잠시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외국인은 현재 3년 국채선물을 약 50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약 10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과 동일한 109.31, 10년 선물은 3틱 내린 127.3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 금리는 민평대비 0.2bp 오른 1.794%, 국고10년은 0.4bp 상승한 1.966%를 기록 중이다. 국고30년은 0.5bp 오른 1.980%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브렉시트 부결 뒤에도 국내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박스권 레인지 안에서 특이 동향 없이 움직이는 모습"이라며 "단기금리는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 상 많이 붙어있어서 금리가 크게 하락하긴 어려운 실정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 아직 장기물들은 살짝 더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가 집권 후반기를 맞으면서 큰 흐름 면에서 정책적인 방향을 선회할 수도 있다는 시장내 관측이 나오고 있다"며 "주식시장이 1분기 저점을 찍고 상반기 반등세를 보일 것이란 예상도 나오는데 중기적으로 주식이 달려주고 경기가 활성화된다고 하면 채권시장이 조금 약세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른 증권사 관게자는 "오늘 장도 최근 장 흐름과 별반 다를 바 없이 밀리지도 세지지도 못하는 박스권 장세를 시현 중"이라며 "최근 들면서 미국과는 계속 디커플링 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 딜러는 "제한된 수준에서 등락하는 장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어제 통안 바이백 그리고 오늘 국고채 바이백 모두 약하게 낙찰됐다. 연초 시작된 단기쪽 매수 수요가 이제는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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