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급반등했던 국내주식은 초반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브렉시트 합의안 처리가 부결된 가운데 최근 흐름처럼 대외 이슈 영향력은 제한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날 장도 다음주 금통위 관망세로 움직임이 제한되는 가운데 주가지수 움직임과 외국인 동향 등을 주시하는 박스권 등락 흐름이 예상된다.
초반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순매도하고 10년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오전 9시20분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보다 3틱 오른 109.34를 10년 선물(KXFA020)은 전일보다 5틱 상승한 127.40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선을 약 600계약 순매도, 10선을 570계약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수익률은 민평대비 0.3bp 내린 1.789%, 국고10년(KTBS10) 금리는 전일과 변동없는 1.962%를 기록 중이다.
미국 채권시장은 주가 상승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 약화와 영국 브렉시트의 대안 가능성 등으로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예상을 밑돈 물가지표, 유럽 국채 금리 하락 등으로 초반 하락하다가 주가와 유가 상승 등을 보면서 상승했다.
코스콤 CHECK(3931)에 따르면 미국채10년물 수익률은 1.51bp 오른 2.7180%, 국채30년물은 1.69bp 상승한 3.0717%를 기록했다. 국채2년물은 0.41bp 하락한 2.5285%, 국채5년물은 1.17bp 오른 2.5322%를 나타냈다.
증권사 한 딜러는 "다음주 금통위를 앞두고서 관망하는 장세가 나올 것 같다"며 "대외 이슈가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된 최근 장세처럼 오늘도 수급 동향과 주식 움직임에 연계된 가운데 제한된 변동성 장세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어제와 비슷한 흐름의 제한된 변동성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요즘처럼 코멘트를 하기 힘든 장도 없는 것 같다. 의미를 부여하자면 수급, 주식 움직임 따라서 등락하는 장세라고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주 금통위에서 이주열닫기
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가 도비쉬든 호키쉬든 소신 발언을 해서 한은의 이정표가 어떻게 정의되느냐가 장내 큰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보험사 한 운용역은 "길게 봐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일단 휴식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식, 채권에 모두 호재"라며 "그동안 주가가 하락해 채권시장이 반사이익을 얻은 부분이 있다.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면 채권이 추가 강세로 가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채권시장은 금리 하방 경직성을 키우면서 횡보하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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