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GB대구은행, 설날 특별자금대출 5000억 지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1-15 16:30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구은행 제2본점 DGB금융지주 / 사진출처= DGB금융지주

대구은행 제2본점 DGB금융지주 / 사진출처= DG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대구은행이 설날 특별자금대출 5000억원을 지원한다.

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결제대금, 직원 급여·상여금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고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월 28일까지 5000억원 규모 설날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날특별자금대출은 인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지원한도 10억원 이내로 본부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방식 대출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절감, 다양한 자금계획 수립을 위해 최대 5년이내의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도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하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 신용평가 및 전결권을 완화해 대출취급절차도 간소화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절 특별자금대출로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