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 제2본점 DGB금융지주 / 사진출처= DGB금융지주
 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행장 겸직 결정 과정 절차상 하자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행장 겸직 결정 과정 절차상 하자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 임추위는 18일로 연기됐다. DGB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DGB금융지주 자회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김태오 회장 대구은행장 겸직 결정 과정에 있어 절차상 하자가 없는지 살펴보고 이사회 구성원 간 의견조율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 관계자는 "김태오 회장 겸직 결정 과정에서 김태오 회장이 자추위에 참석하는 등 셀프 추천 소지가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이사회 구성원 간 의견 조율 과정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은행 이사회는 15일 임추위를 열고 DGB금융지주 자추위가 결정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대구은행장 겸직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다. 이사회가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건 조직 안정을 최우선 해야 한다는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보모터스 등 대구 지역 유수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입장문을 통해 김태오 회장의 행장 겸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상의는 이번 겸직 결의가 향후 뛰어난 은행장을 양성하기 위한 한시적인 조치이고, 은행장에 추천할 적합한 인물을 찾지 못한데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구은행이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를 청산하고, 경영정상화로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지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임원도 지난 14일 김태오 회장 겸직을 지지한다는 입장문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은행 임원들은 "대구은행 안정와 발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며, 은행장 장기부재인 현 상황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 내에서도 지지 여론이 형성되면서 DGB대구은행 임추위가 수용거부를 하기 어려운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DGB금융지주 자추위가 만장일치로 겸직을 의결한 상황에서 만장일치 반대로 하기엔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겸직을 반대하는 이사진과 의견조율을 거치고 절차 상 하자가 없을 경우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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