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이어 LG전자도 ‘어닝쇼크’…“실적 눈높이 낮춰야”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09 08:24

삼성전자 이어 LG전자도 ‘어닝쇼크’…“실적 눈높이 낮춰야”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LG전자가 작년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몇 가지 위험을 위험요인을 드러냈다며 올해 연간 실적 눈높이가 낮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9일 고정우 연구원은 “LG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에서 몇 가지 위험요인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전날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5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LG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TV(HE)와 스마트폰(MC)이 시적 부진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 연구원은 “LG전자는 우선 TV의 수요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수익성보다 판매량 방어에 초점을 두고 시장점유율에 집중하는 경쟁전략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업체간 가격 파괴와 경쟁 심화가 발생하면서 LG전자의 TV 수익성 개선 전망이 상실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의 경우 국내와 해외 모두 성장의 부재가 문제”라며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의 중단기 성장 전망은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파악했다.

그는 “LG전자의 올해 분기 및 연간 실적 관련 시장 눈높이는 낮아질 것”이라며 “당분간 낮은 실적 가시성이 LG전자 기업가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6000억원 국민참여성장펀드 나온다…"세제 혜택·손실 20%까지 재정 부담" 미래 첨단 전략산업 육성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오는 22일 출시된다.일반 국민 대상으로 6000억원의 자금을 모집한다.소득공제 등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손실의 20% 범위 내에서 재정이 우선 부담하는 장치도 마련했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계획을 6일 밝혔다.이달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5개 은행 및 증권사에서 판매된다.투자대상은?투자대상은 첨단전략산업기업(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바이오, AI, 방산, 로봇, 컨텐츠, 핵심광물 등 12개 산업)과 그 관련기업(첨단전략산업기업의 생산·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거나 관련 설비·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 등 2 연기금 자산배분 전략 '새 국면'…"국내주식 비중 상향 검토 필요" 코스피 재평가(Re-rating)로 기대수익률이 올랐다는 점에서 국내 연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에 대해 상향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대내외 거시경제 환경 변화로 인한 수익률 변동성 확대와 기금 고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연기금 자산배분 체계의 고도화 필요성이 강조됐다.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세완)과 한국금융공학회(회장 안세륭)는 6일 여의도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연기금의 바람직한 자산배분 전략'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코스피 PBR 2.4, 고질적 저평가는 해소"이날 심포지엄에서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거시경제 환경변화 및 연기금의 바람직한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지정학 3 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분기 매출 최초 1000억원 돌파…1분기에 전년도 영업익 절반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카카오페이증권이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1분기 만에 달성하며 수익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예탁자산 성장세 지속6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00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금융상품 라인업 확대와 국내외 증시 호조, 환율 상승 영향 등이 맞물리며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427억원의 절반 이상을 1분기 만에 달성했다.예탁자산도 큰 폭으로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208% 성장한 13조원을 기록했다.국내 증시 활성화와 증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