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자금 4조원 남짓,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0조원, 공자기금 1.4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4조, 통안채 발행(182일,91일) 1.4조원, 국고채 납입(5년) 1.4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4.2조원, 세입 0.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일은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조원, 국고여유자금 0.4조원 등이 증가요인이었으나 감소요인이 우세해 당일 지준이 4.4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적수 잉여는 5.7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마감일 기준 소폭의 잉여규모 여전하면서 은행 콜 차입 수요는 제한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가 더욱 감소하는 가운데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운용사 등의 매수자금 또한 감소할 듯하다. 다만 수급에 큰 무리는 없을 듯하다"고 예상했다.
레포 시작 금리는 5bp 오른 1.73%, 증권콜 시작 금리는 보합인 1.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가중평균 콜 금리는 1.735%, 거래량은 7.8조원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