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적수 잉여 2조원 수준으로 줄어들 듯..레포 매수자금 감소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1-08 09: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잉여 규모가 2조원 수준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레포시장에선 국고 환수 등으로 매수 자금이 감소할 듯하다.

8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자금 4조원 남짓,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0조원, 공자기금 1.4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4조, 통안채 발행(182일,91일) 1.4조원, 국고채 납입(5년) 1.4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4.2조원, 세입 0.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3조원 중반대 가량 마이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 규모는 2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조원, 국고여유자금 0.4조원 등이 증가요인이었으나 감소요인이 우세해 당일 지준이 4.4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적수 잉여는 5.7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마감일 기준 소폭의 잉여규모 여전하면서 은행 콜 차입 수요는 제한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가 더욱 감소하는 가운데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운용사 등의 매수자금 또한 감소할 듯하다. 다만 수급에 큰 무리는 없을 듯하다"고 예상했다.

레포 시작 금리는 5bp 오른 1.73%, 증권콜 시작 금리는 보합인 1.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가중평균 콜 금리는 1.735%, 거래량은 7.8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