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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마이너스폭 커지지만 자금 잉여 분위기 심화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1-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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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마이너스폭을 키우지만 적수 잉여세 속에 은행 콜 차입은 미진하고 레포시장의 자금 잉여분위기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3조원, 공자기금 1.6조원, 국고여유자금 7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5.0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3년) 1.6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6조원 중반대,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한국은행은 RP7일물을 만기보다 많은 10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준 당일이 4조원대 중반으로 예상돼 적수는 27조원대 근처의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03조원, 국고여유자금 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통안계정(27일) 6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만기) 0.5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2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이다.

전일은 당일 지준이 6천억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여 적수 잉여규모는 32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이 RP 매각을 늘릴 것으로 보이나 적수 잉여세가 여전해 은행들의 차입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운용, 운용사 및 신탁부 매수자금 회복, 은행권 매수세 증가 등으로 자금 잉여세가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19bp씩 떨어진 1.78%, 1.80%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3조원, 가중평균 콜금리는 1.827%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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