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의 집’은 성남시에 위치한 노숙인 쉼터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남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일대에서 매일 500여명의 인원이 급식소를 이용하는 시설이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안나의 집의 실천정신’과 ‘불의의 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보호하는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 이번 행사가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소방·경찰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은 봉사문화 확산 및 공유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손해보험협회는 금번 봉사활동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