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사내벤처 협약식'에서 박성철 한전KDN 사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한전)
이날 협약식에는 전사적인 사내벤처 공모와 실무심사위원회,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K-MONSTER팀과 SADrone Tech팀 2개팀과의 협약 체결이 진행되었다.
K-MONSTER팀은 ‘증강현실 및 고정밀 GPS 기반의 전력설비관리시스템 구축’, SADroneT팀은 ‘드론과 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를 활용한 고압송전선로 자동점검 및 감시사업’으로 향후 2 년간 한전KDN의 지원하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한전KDN 사내벤처는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부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신사업 및 서비스 개발, 신기술 상업화, 사외창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에 출범하게 되는 사내벤처 2개 팀이 사내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에너지ICT 분야의 신사업 발굴 및 미래 성장 동력에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