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제한된 위험회피 속 약보합 흐름

김경목

기사입력 : 2018-12-21 09:24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21일 장 초반 간밤 미국채 금리 상승, 제한적인 위험회피 분위기로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주식이 급락 여파로 국내주식은 약세로 개장했지만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0.1% 하락, 코스닥은 0.66% 상승을 기록 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4.00원 떨어진 1123.80원에 거래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선 위험회피 심리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장은 미국채 금리 반등과 위험자산 회피 무드 사이에서 외국인과 주식 동향 등을 보면서 방향을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6틱 내린 109.28로 10년 선물(KXFA020)은 전일보다 10틱 떨어진 127.5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현재 3선을 1077계약 순매도, 10선을 314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수익률은 민평대비 1.0bp 오른 1.817%, 국고10년(KTBS10) 금리는 1.3bp 상승한 1.947%를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반등했다. FOMC가 예상대로 금리를 올리고 점도표를 하향조정했지만, 차츰 금리 인상 스탠스를 반영해 전일 금리 속락에 따른 반작용을 보였다.

코스콤 CHECK(3931)에 따르면 미국채10년물 수익률은 3.03bp 오른 2.8069%, 국채30년물은 6.96bp 상승한 3.0482%를 나타냈다. 국채2년물은 4.13bp 상승한 2.6788%, 국채5년물은 4.37bp 오른 2.6660%에 자리했다.

미국 주식은 12월 FOMC 여진,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국제유가 급락 그리고 미 법무부의 중국인 해커 2명 기소 등 악재로 주요 지수가 1.5% 이상 급락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외국인이 10년 선물을 순매수 중이지만 초반 약보합인 것은 미국채 금리가 오른 것에 영향 받는듯 하다"며 "오늘은 오전보다 오후가 장세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장 초반은 전날 미국 유럽장 시장을 많이 반영하는데 이에 영향 받아 초반 약보합 흐름인 것 같다"며 "외국인이 아직까진 선물을 그렇게 대량으로 사지도 않아서 아직까지 장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물사 한 관계자는 "국채 선물이 FOMC 이후로 나타난 미국 금리 반등과 금융 시장 불안감 지속 등에 제한된 범위의 약세와 플래트닝 속에서 외국인 동향을 주목하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 전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가 1년 6개월물 200억 원과 2년물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9월 7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대표주관업무는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비증권, 미래에셋증권 4개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희망금리밴드는 지급보증인 롯데렌탈의 개별민평수익률에 -0.40%포인트에서 +0.40%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으 2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공개 주주서한…'경영협의회' 지목 태광산업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태광산업 경영 관여 여부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트러스톤은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 전원에게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실체와 회사의 관계를 묻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공개서한은 10개항 질의 및 5개항 조치 요구를 포함하고 있다.트러스톤은 30일 이내 회신을 요구하고, 회신이 없을 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추진·검토' 그친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등 지적트러스톤은 지난 7월 태광산업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고, 이후 8월에 회신받은 내용에 대해 추진 및 검토에 그친다고 지적 3 발행사엔 ‘오버 밸류’ 투자자엔 ‘마이너스’…하나·삼성증권 평판 ‘싸늘’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유독 ‘오버 프라이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사에 유리한 공모가 산정에서 더 나아가 이들 하우스의 우량 딜 발굴 역량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장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