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외국인 주식자금은 글로벌 리스크와 신흥국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채권자금은 장기 투자자 비중이 커지면서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주식자금은 신흥국 주식펀드 등 민간자금을 중심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높은 유출입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형 수출주의 투자수익률이 글로벌 업황 및 성장 전망 등에 따라 민감하게 변동함에 따라 외국인 자금의 유출입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금년에는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신흥국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약화로 이어지면서 유출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채권자금은 통화가치의 중장기 방향성을 중시하는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꾸준히 유입됐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우리나라의 기초경제여건이 여타 신흥국과 비교하여 양호한 점 등은 자금유출을 억제하고 유출입 변동성을 낮추는 요인"이라며 "외국 중앙은행 등이 원화 등 일부 신흥국 통화표시 자산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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