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재광 연구원은 “올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530억원으로 작년보다 11%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 7% 줄 것”이라며 “아연, 연, 은 등 금속 가격은 횡보하고 있으나 고려아연의 제품 판매가는 1개월 후행하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 평균 제품판매가는 전분기비 감소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중국 아연 현물 TC가 4분기 급등했고 연 현물 TC도 뒤늦게 오르고 있음을 감안하면 4분기 수익성은 전분기비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