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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금리인상 마무리 단계..미국채 10년 일단 2.7%까지 가능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2-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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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연준이 경기 여건의 변화를 비교적 빠르게 확인한 가운데 12월 FOMC는 비둘기파적인 이벤트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공동락 연구원은 "연준이 점도표상의 내년 예상 기준금리 인상횟수를 2회로 하향했고 정책금리 결정에서 일종의 기준선으로 간주되는 중립금리에 대한 제시 수준 역시 3.0%에서 2.8%로 낮췄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공 연구원은 "연준이 경기와 함께 통화정책 일정에 대한 변화 가능성까지도 신속하게 반영했다는 점에서 2015년부터 시작된 통화정책 정상화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평가했다.

공 연구원은 "내년 연준은 한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까지 수치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자산시장별로 차별화된 반응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향후 1개월 전후 관점에서 미국채10년물 금리는 2.70%까지 하향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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