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4조원, 국고여유자금 0.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종부세 등 세입 2.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체적으로 당일지준과 적수가 1.7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통안계정(28일) 3조원, 통안 182일 발행 0.4조원, 통안 91일 발행 0.7조원, 국고20년물 발행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종부세 등 세입 0.8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준 당일이 1.2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가 스퀘어에 맞춰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종부세 등 세입 증가로 당일지준 부족 규모가 확대되겠으나 은행권 차입 회복은 더욱 더딜 것"이라며 "국고여유자금 유입 규모가 크지 않아 은행권 매수 여부에 따라 자금 수급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88%, 1.90%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