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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이내 마이너스..적수 잉여 1조원 이내 예상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2-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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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적수 잉여규모도 1조원 이내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1.05조원, 통안 182일 만기 0.5조원, 통안 91일 만기 0.45조원, 공자기금 0.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8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182일 발행 0.4조원, 통안채 91일물 발행 0.7조원, 국고채 20년물 발행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8조원, 종부세 등 세입 0.9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 28일물을 만기보다 많은 2조원 가량 입찰할 것으로 보인다.
지준 당일은 7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적수는 5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게 된다.

전일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5조원, 종부세 선납 등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8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이 소폭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는 1.2조원 남짓 플러스를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을 만기보다 늘리면서 당일지준이 마이너스를 전환될 듯하다. 하지만 은행권 잉여 분위기가 강해 차입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자금 공급요인 많지 않은 가운데 은행권 매수 여부에 따라 수급 분위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보합인 1.88%, 1.90%를 기록했다.

전날 익일물 콜 거래량은 9조원 남짓,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57%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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