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감정원.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초·강남·송파 강남 3구 12월 1주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최대 0.17% 하락했다.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강남구였으며, 이어 송파 0.16%, 서초 0.11% 떨어졌다.
강동구도 전주보다 0.07% 하락,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강남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를 중심으로 간헐적 거래가 이어지고 있지만, 재건축 단지에서 급매물이 출연하면서 강남·송파·동작구 등의 하락 폭이 확대됐다”며 “서울 또한 전주 대비 0.06% 하락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