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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적용 본인 부담율 30% 시대 "정확한 장단점 알아야"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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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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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임스치과 원장

임수진 임스치과 원장

2018년 7월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적용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2018년 7월부터 만 65세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치아 2개까지 기존 50%에서 70%로 할인율이 대폭 상승했다. 이에 본인 또는 부모님들의 치아 때문에 걱정이 많은 분들이라면 희소식이 될 수 있다.

평소에 바쁜 일로 치과를 방문하기가 어려워 매번 진통제를 사용하며 오랜 시간동안 방치하다 결국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요즘은 바쁜 직장인 혹은 이런 심미적으로의 빠른 개선이 필요한 경우의 사람들을 위해 하루 만에 발치부터 수술, 임시 치아 식립까지 가능한 원데이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원데이 임플란트에 대한 인지도는 상승했지만 정작 어떤 사람에게 필요하며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아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원데이 임플란트는 시술 당일에 손상된 치아를 발치한 후에 티타늄을 소재로 한 인공 치아 뿌리를 식립하여 임시보철물을 씌우는 방법으로 기존 임플란트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대신 발치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려면 조건이 있다. 먼저 임플란트를 심는 부위의 잇몸과 뼈가 튼튼해야 한다. 잇몸과 뼈가 부실하면 임플란트와 임시치아를 단단히 잡아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마치 나무를 심어 튼튼하게 자리잡으려면 토양이 좋아야하는 이치과 동일하다. 염증이 심한 경우는 염증을 충분히 제거하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환자가 조금이라도 덜 아프고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흔들리는 치아라도 꼭 발치해야 하는 치아가 아니라면 자연치아를 살리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시 통증과 부기 없이 편안한 수술을 시행하려고 노력한다. 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방법을 충분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의료진과 상담 후 실시해야 한다.

임수진 임스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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