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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사들, 한국 인플레이션 점진적 둔화 가능성 제기 - 국금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2-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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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7일 "외국계 금융사들이 내년 한국의 물가 오름세가 둔화될 소지가 있다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외국계들은 연말까지 물가가 목표수준에 근접하지만, 이후 수급측면의 물가압력이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센터는 "11월 인플레이션율이 기저효과(2017년11월 1.3%, yoy) 등으로 2.0%를 기록했으나, 전월비로는 2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센터는 "일부 기관은 유가 하락, 저조한 수요측면 인플레이션 압력 등으로 내년 물가전망을 하향조정했다"고 소개했다.

씨티는 물가상승률 전망을 1.9%에서 1.8%, 노무라는 1.8%에서 1.7%로 낮췄다.

이 기관들은 제조업부문 구조조정이 지속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제한할 소지가 있고 부동산시장 조정으로 2019~2020년까지 전월세 비용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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