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호반그룹은 6일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호반건설은 송종민 총괄 사장과 박철희 사업부문 사장 투톱 체제로 변신했다.
투톱 체제 변신 외에도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장남인 김대헌 전무의 부사장 승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입사한 김 신임 부사장은 2013년 10월 사내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지 약 5년 만에 부사장에 올랐다.
그는 미래전략실에서 인수합병(M&A) 등 미래 먹거리 확보 전략을 검토했고, 올해는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앞서 유연근무제를 골자로 한 '근무환경 개선'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호반그룹 임원 인사 내용이다.
◇ 호반건설
<대표이사 사장> ▲총괄 송종민 ▲사업부문 박철희
<부사장> ▲경영부문장 김대헌 ▲건축부문장 김명열 ▲기술부문장 정성기 ▲상임감사 김양기
<상무> ▲변부섭
<상무보> ▲이진섭 ▲염용섭 ▲김준섭
◇ 호반산업
<상무> ▲김현근
<상무보> ▲여환수
◇ 호반호텔앤리조트
<부사장> ▲영업본부장 정상환 ▲기획관리본부장 유용희
<전무> ▲기술본부장 현태헌
◇ 퍼시픽랜드
<대표이사> ▲윤건덕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