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수협은행장이 5일 용산역지점 개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수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수협은행은 서울시 새 랜드마크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기대되는 용산구 중심에 '용산역 지점'을 개점하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9(한강로2가) 용산푸르지오써밋 2층에 자리잡은 용산역지점은 지하철 1, 4호선과 경부선 철도,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과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세권 내에 아이파크몰, 이마트, CGV 등 집객시설, 주상복합타운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한강로변, 용산역 전면 정비사업으로 상주수요가 증가하면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의 사옥이 늘고 있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리테일 영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용산역지점 개점으로 Sh수협은행은 전국에 132개 영업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 “용산은 머지않아 한국경제의 중심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하는 빛나는 지점이 되어달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