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거래소는 2010년부터 상장준비기업을 위한 ‘경영자 과정’과 ‘상장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영자과정은 총 1143개사 1308명이, 상장전문가과정은 총 1363개사 1720명이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상장희망기업의 기업공개(IPO) 추진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15개사의 직원 161명이 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
올해 참가 기업수와 인원은 역대 최대다.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전체상장교육을 이수한 기업과 이수자 역시 총 510개사, 645명으로 사상 가장 많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들의 상장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경영자과정과 상장전문가 과정을 지속 운영하고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사례중심 최신경향의 반영하는 등 상장희망기업의 교육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