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적수 부족액 빠르게 축소..당일지준 11조원 이상 잉여보이며 자금잉여 분위기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2-04 08: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마감을 앞두고 적수 부족액이 빠르게 감소하는 가운데 자금시장의 잉여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만기(91일) 0.92조원, 공자기금 0.6조원, 국고여유자금 8.5조원, 제기금 1.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5년) 0.6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3조원, 세입(월말세수 등) 10.3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이날은 당일 지준이 11조원 중반대의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가 11조원 이하로 내려올 듯하다.
전날은 재정 자금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7조원, 통안채만기(2년,182일) 7.9조원, 국고채조기상환 2.4조원, 국고여유자금 1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금융중개지원대출(만기) 0.3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1.9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이 11.7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2조원대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마감일 앞두고 전반적인 자금 잉여세가 이어지면서 외은과 지준잉여 은행들을 중심으로 콜론 운용 수요가 꾸준하겠지만 시중은행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시중은행 매수세는 다소 감소하겠지만 운용사, 은행신탁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하면서 자금 잉여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 금리는 5bp 하락한 1.75%, 증권콜 시작 금리는 4bp 떨어진 1.7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44%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